슈퍼마리오브라더스 영화 역대급 흥행 정보 줄거리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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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감독 :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제레닉

각본 : 매튜 포겔

원작 : 동명의 닌텐도 비디오 게임

출연진 : 마리오, 피치공주, 루이지, 쿠파, 키노키오

더빙 :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상영일정 : 2023년 4월 26일 개봉 예정

러닝타임 : 92분

제작비 : 1억 달러

미국에서 지난 4월 5일 선개봉하여 현재 미국에서 역대급 흥행 돌풍을 기록 중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영화는 일본의 비디오 게임인 닌텐도에서 1985년 발매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첫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추억의 게임을 '미니언즈', '슈퍼베드' 시리즈를 성공시킨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에서 3D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로 만들어 현재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10일 만에 5억 불이 넘는 월드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는데 특히 미국에서의 흥행이 폭발적이다. 개봉일 기준 6천 만불이 넘는 흥행 기록을 거두고 각종 비디오 게임 각색 영화 중 최고의 북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전 세계 기준 역대 게임 원작 중 최고 흥행 성적까지 갱신해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의 추세가 지속 이어지고 흥행몰이가 된다면 역대 히트작 '겨울왕국 2'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아 보인다. 이런 흥행에 걸맞게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영화 평점도 우수한데 로튼 토마토 기준 96%의 팝콘지수를 기록했고 IMDb에서는 7.4점을 기록했다(5만 명 이상 참여) 참고로 7점 이상 기록했다는 것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관람해야 하는 영화로 인식된다. 이런 전 세계적인 흥행에 힘입어 우리나라에 이번주 수요일 4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팬들의 기대와 흥분이 날로 커지고 있다. 

줄거리

영화공식소개글: 따단-딴-따단-딴 전 세계를 열광시킬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의 등장!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는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 미스터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 드어가게 된다. 파이프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차원 이동하게 된 형제. 형 '마리오'는 뛰어난 리더십을 지난 '피치'가 통치하는 버섯왕국에 도착하지만 동생 '루이지'는 빌런 '쿠파'가 있는 다크랜드로 떨어지며 납치를 당하고 '마리오'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피치'와 '키노피오'의 도움을 받아 '쿠파'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슈퍼스타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그의 강력한 힘 앞에 이들은 예기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된다. 동생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기 위한 '마리오'의 스펙터클한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영화는 '쿠파' 대마왕의 등장으로 시작하는데 슈퍼스타를 손에 넣은 쿠파는 또 다른 목표를 위해 '피치'가 공주님으로 통치하고 있는 '버섯왕국'을 향해 간다. 마리오는 피치의 '버섯왕국'으로, 루이지는 쿠파가 다스리는 '다크 랜드'로 떨어진다. 귀여운 버섯들로 가득한 버섯 왕국과는 다르게 어둡고 불안이 엄습한 분위기의 다크 랜드. 거기에 형에 비해 겁도 많았던 루이지는 더욱 불안에 떨어야 했다. 버섯 왕국에서 '키노피오'를 만난 마리오는 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키노피오는 마리오를 피치에게 데려다준다. 그리고 피치로부터 루이지가 쿠파에 의해 안 좋은 일을 당하기 전에 구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마리오 홀로 쿠파와 그의 부하들을 처리하기엔 역부족이고 피치와 함께 간다고 해도 가능성에 대해 예측하긴 어려웠기에 '크랭키콩'에게 가서 군대를 빌려달라고 요청한다. 크랭키콩은 자신의 아들 '동키콩'과의 결투에서 승리하면 군대를 빌려주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과연 마리오는 동키콩과의 결투에서 승리하고 군대를 얻어 대마왕 '쿠파'와 맞서 싸워 동생 루이지를 구할 수 있을지 영화를 통해 확인해 보자.

캐릭터와 목소리 더빙

캐릭터이름 / 목소리 주인공 자막판 / 더빙판

마리오 / 크리스 프랫 / 황창영

루이지 / 찰리 데이 / 조민수

피치 / 안야 테일러 조이 / 문남숙

쿠파 / 잭 블랙 / 최석필

키노피오 / 키건 마이클 키 / 이경태

동키콩 / 세스 로건 / 김현수

크랭키콩 / 프레드 아미센 / 유해무

추억의 게임을 잘 그려낸 영화

마리오, 루이지, 피치, 키노피오, 동키콩, 쿠파 등 영화 속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은 이미 팬층이 두터운 유명한 캐릭터들이다. 게임을 통해 캐릭터마다 능력치가 달랐던 것처럼 영화 속에서도 각 캐릭터별 특성과 특징이 고스란히 잘 담겨서 연출되고 게임 속 Bgm과 효과음이 더해져 관람하는 내내 눈과 귀를 사로잡고 추억에 빠지게 해 영화의 몰입도를 한껏 올려준다.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스토리의 흐름이 대부분 예상이 되는 특징이 있는데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도 그런 특징을 따라가는 흐름을 보이지만 다른 애니메이션과 차별점은 기본 캐릭터가 가진 강력한 힘으로 인해 스토리의 흐름에 유치함을 찾아보기 어렵다. 영화 캐릭터 키노피오의 대사 중 "난 죽기엔 너무 귀엽다고!"라는 대사는 그냥 보면 유치하게 보일 수 있지만 영화 스토리상의 진지한 캐릭터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자연스러운 감정의 발란스를 잘 잡아 억지스럽지 않고 관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내게 된다. 캐릭터 마리오는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어떤 세상이 앞에 펼쳐지더라도 계속해서 앞을 향해 나아가는데 그 과정에서 몸이 커지기도, 작아지기도 하고 수많은 적을 만나 전투를 하지만 쓰러져도 오뚝이처럼 일어나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피치의 대사 중 "당신은 포기를 모르는군요"라는 마리오를 향한 대사가 있고 최후의 순간에도 다른 캐릭터에게도 이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묘사한 말을 듣는다. 캐릭터의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에 빠져 영화를 관람하면서도 이런 삶에 지혜가 되는 말이 기억 속에 남으며 교훈도 느끼게 하는 잘 만든 작품이란 생각이다. 옛날 닌텐도를 통해 마리오 게임을 접하며 성장한 세대에게는 이 영화가 마치 종합선물세트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닌텐도의 초기에 고전 게임처럼 유명했던 슈퍼 마리오, 마리오 카트, 마리오 파티 이런 게임들을 영화 속에서 모두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92분이라는 다소 짧은 러닝타임에서 볼 수 있듯이 심플한 스토리고 게임 내용 그대로 영화가 전개되기에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영화에 관심이 있고 추억의 게임의 향수가 그리운 분들이라면 극장에 가서 90분의 시간 동안 아주 재미나게 깔끔하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겠다.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출연진 정보와 줄거리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으로의 시리즈가 제작된다면 또한 기대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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